어제(11. 11)는 젊은 친구들 "빼빼로데이" 나이드신 분 "막대기데이"였어요.
빼빼로는 많이 드셨나요. 초콜릿이 들어 있어 맛이 좋지요...
심심풀이 간식도 되고 젊은 연인들 뽀뽀 데이트용으로 좋구요..
그런데 날씨가 영~ 아니었어요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그것도 아주 강풍으로..매우 쌀쌀한 하루였지요.
그러나 이런 쌀쌀한 날씨에도 우리 더힐CC에는 아침 일찍 클럽하우스 앞 마당에서 까치가 신나게 지저귀면서
귀한 손님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 종영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의 두 주인공 조동혁씨와 고세원씨가
매우 바쁜 스케쥴에도 짬을 내어 궂은 날씨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역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라는 것을 재삼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