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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 공정성에 대한 해명요청

  • 작성자 : 명**
  • 작성일 : 2022.03.19
  • 조회수 : 2251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역이 부산이라, 아무래도 눈치를 봐야하는 지역 골퍼들을 대신해서 글 올리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회원 가입후 오늘 처음 4/9일(토) 주말 부킹을 시도해봤습니다.

하지만, 아래 다른 게시자 의견처럼, 부킹시간 시작하자마자 전체 시간대가 첫 화면에 나타나다가, 희망 시간대 클릭후 이미 신청중이라는 팝업창이 뜨면서, 소위 황금시간대 뿐만 아니라, 인근 시간대까지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골프장 관리자 답변글을 보면, 단체팀이 우선 부킹을 해서 시간대가 빠졌다는데, 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해명을 요청합니다.
 

①예약안내문에는 VIP고객이나 사이버고객이나 예약시기가 공식적으로 21일전 오전 8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체팀이 공식 부킹시간 시작전에 먼저 할수 있는것인가요?
 

②골프장 공지사항에서 단체란 단어를 검색하면 2018년도 단체팀이용규정 공고문이 있는데, 운영기간이 2018년도 1.1-12.31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단체팀이 활성화 되고 있다면, 매년 갱신공고라든지, 기타 안내 흔적들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체팀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단체팀 운운하는것은 아닌지요?
 

③일반 상식적으로 단체팀의 경우 주중에만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도 단체팀을 운용하시는지요?
 

④대중제 골프장은 회원권없는 일반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종 세금 혜택을 주면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부킹에 대한 투명성은 철저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골퍼들은 부킹난과 그린피 부담으로 아우성이고, 골프장은 수익성이 좋아 환호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지역내 유일한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투명한 부킹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골프장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 이름 : 더힐관리자

    등록일 : 2022.04.20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단체팀(3팀 이상)은 3주 후 8시가 아닌 한달 전 8시에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팀이 먼저 좋은 시간대를 선점하고 나면 비어 있는 시간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일반 고객님들께서 예약이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또한, 참고적으로 단체팀은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름 : 명기정

    등록일 : 2022.04.15

    (골프 라운딩 후기) 부산에서 친구 자녀 결혼식 참석 겸, 근처 사는 디른친구 골프 머리올릴겸 더힐CC 부킹해서 라운딩 하고 왔습니다. 게시글처럼, 부킹 첫날은 2부 시간대가 순식간에 사라져 황당했으며, 일단 3부 시간대 확보(?)후 매일 수시로 심지어 새벽 4시경에도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노력한 결과, 마침내 누군가 캔슬한 2부 12시대를 확보하여 다행히 라운딩은 잘 마쳤습니다. 홈페이지를 수십차례 아니 100번 이상 들락거리면서 느낀점은, 어떤시점에는 2부 시간대 5∼7개 정도가 캔슬로 나와있었음을 확인(휴대폰 캡쳐 보관중) 하였으니, 아마도 2부 시간대 부킹하기 어려운 사유로 골프장에서 댓글로 답을 올리신 단체팀과는 상관없다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네요. 골프장 운영상 부킹에 대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일반 힘없는 골퍼들에게도 조금의 시간대는 남겨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골프장 라운딩 결과, 퍼블릭 치고는 페어웨이나 그린관리가 아주 양호하였고, 난이도도 있어서 별5개 줄만하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인데, 부킹이 되어야 갈수 있으려나? 하여튼 운동은 잘하고 왔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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